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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불편한 에디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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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글쓰기 에디터는 정말 불편하다. 지금이 HTML5 시대가 아니라 마치 옛날 게시판 에디터 같다. 특히 같은 회사의 카카오 브런치 글쓰기 에디터를 보면 그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물론 티스토리는 어마어마한 자율성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이기에 글쓰기에만 특화된 카카오 에디터와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긴 하다. 그래도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티스토리에디터만 2000년대 중반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이 든다.


최소한 글자 크기를 포인트(pt)가 아니라 몇 가지 본문 클래스로 설정할 수 있고 사진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올릴 정도만 되었어도 좋겠다.


오죽하면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쓴 후 에버노트로 클리핑하고 티스토리의 에버노트 플러그인을 통해 불러오는 것이 훨씬 편할 정도이다.

요즘 모니터들은 대개 해상도가 가로 1980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QHD 혹은 UHD로 가는추세인데, 블로그의 에디터는 여전히 10pt가 기본값으로 멈춰있다.


다음카카오에서 티스토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속내를 모르겠다. 



가장 기겁했던 부분은  사진 업로더가 플래시라는 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 플래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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